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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2 (13:03:29)

‘한국어 말하기’ 인기

[뉴욕 중앙일보]
1.5·2세들 참여 해마다 늘어…역사·문화 습득
“이중언어 구사가 경쟁력 확보” 인식 확대
기사입력: 12.12.11 06:00
지난 10일 한국어학당이 개최한
지난 10일 한국어학당이 개최한 '한국어 발표회'에서 참가 학생들이(왼쪽) 발표를 하고 있다.
한인 1.5·2세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자신이 좋아하는 한국의 위인과 이야기를 한국어로 설명하는 ‘스토리 텔링’ 형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일부 대회는 역사·문화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불과 수년 전만 해도 인기가 시들했던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이 늘고 있다.

지난 10일 뉴욕·뉴저지 일원에서는 하루에만 3군데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한국어학당은 10일 뉴저지주 잉글우드 FGS한인동포회관에서 ‘한국어 발표회’를 개최했는데, 올해로 4년째다.

한국어학당 구희경 원장은 “20명의 학생이 출전한 첫 대회를 시작으로, 이듬해 30명, 지난해 50명, 올해는 70명까지 참가자가 늘었다”면서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한 학부모들이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구 원장은 또 “이중언어 구사 능력이 한인 청소년들이 미 주류사회에서 자신의 위상을 높이는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학부모들에게 알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생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비교적 정확한 발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발표했다.

같은 날 맨해튼한국학교는 PS34에서 ‘제30회 한국어 동화 구연대회’를, 미동북부지역 아콜라한국문화학교는 ‘제5회 한국 역사·문화 퀴즈’ 대회를 개최해 1.5·2세들이 한국 역사와 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근에는 ‘한류(韓流)’ 열풍에 힘입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경연대회도 등장했다. 한국어교육원은 최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제1회 외국인 한국어 백일장 대회'를 개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승훈 기자
star@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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